이공이이.01.열여덟
처음으로 홀로 다녀온 2박 3일 속초여행 난생처음으로 guest house에서 지내보고 맛집도 혼자 다녀보고 수십 년의 해를 지내며 속초시내에서 여전히 건재한 독립서점도 다녀와보고 새벽 저녁으로 바다도 원없이 마주했던 1년 전 이맘때가 다가오네요 1년 후에는 뭐하고 있으려나..
다가오는 봄이 기다려집니다. 봄이 오면 공원이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앉아 정겨운 분들과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고 싶네요.